경남 양산시는 최근 정국 혼란 속에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산시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고용노동청, 상공회의소 등 30여 개의 주요 경제·안전·복지 분야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는 이미 자체적으로 민생안정TF팀을 구성해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양산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중시, 관련 기관·단체들과도 위기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