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노인에서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 유지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 장애 및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6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해 질병코드를 부여했고, 우리나라는 202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