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식품안전관리가 우수한 집단급식소 5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군별로는 중구 6곳, 남구 14곳, 동구 7곳, 북구 11곳, 울주군 12곳이다. 이 중 중구 양사초등학교, 남구 SK케미칼 울산공장 후드니, 동구 현대청운중학교, 북구 고헌초등학교, 울주군 문수초등학교 등 5곳은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뽑혔다. 시는 선정된 50곳에 현판을 부착하고 이달 중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 급식소 유공자에겐 울산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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