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망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추석을 맞아 중국 헤이룽장 하얼빈 중화바로크 역사문화 거리에서 한국, 러시아, 나이지리아, 콩고, 조지아, 스리랑카 등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중국 한족 전통 복장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백년된 전통 브랜드 월병을 맛보며 관광객들과 시를 읊으며 명절을 맞이했다.시원한 가을과 더불어 유학생들이 한족 전통복장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들은 지역문화적 특성과 젊은 층의 관광소비 수요를 결합해 관광객이 급증해 주문이 폭증했다는 패션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