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경찰서는 26일 보은중학교 정문에서 학교전담 경찰관, 교직원, 학생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 성폭력 ‧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과 대면 접촉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너의 곁에 함께하는 좋은 어른이 될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 117과 학교전담경찰관 휴대폰 번호가 적힌 볼펜, 자체 제작한 딥페이크 ‧ 도박 등 신종 학교폭력범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