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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일 청주시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재개발구역 내 모텔촌 일대 빈집 밀집지역을 합동점검했다.청주청원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 점검에는 청주시 도시재생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합동점검단은 △빈집 밀집 지역 일대 담장 붕괴 등 위험요소 △노숙자 거주 여부 △음주·흡연·아지트 활용 등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활동을 벌였다.목성수 서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빈집 밀집 지역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치안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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