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정형숙 지방농촌지도사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형숙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 표창을 수상했다. 괴산군에서 해당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지도사는 농산물가공품의 유통 및 판매 제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면서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 지도사는 지난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한 후 2014년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농산물 가공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의 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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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금도 '복수'의 칼을 갈며 김치찌개를 끓이고 있을 것이다
탄핵 심판을 앞둔 윤석열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그는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고 답하겠다. "총 쏠 수 없나?" 자신을 체포하러 온 공권력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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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김만식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3월 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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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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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복지센터, 오는 26일...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무대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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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법 개정은 전북에 '최소 기회' 주는 것"…법사위원의 1037자 '애절한 편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오전 10시부터 법사위 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갖고 각종 법률안 등 34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전북 최대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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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의 2025년 첫 공연 ... 임도완의 코미디 "코믹"으로 유쾌하게 시작
서울시극단은 2025년의 시즌 개막작으로 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정민영이 번역한 을 코미디극 으로 번안하여 무대에 올린다.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신체극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까지 맡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은 현실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서울시극단 은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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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겨냥 "연금개악" 공세에…진보·보수 모두 "선동·갈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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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안철수·한동훈 등 보수진영 일부 대선주자들이 여야가 합의한 연금개혁안을 두고 '청년 독박론' 등 세대 간 불균형성을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여야 정치인들은 물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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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내비게이션 SW 유지·보수 매월 지출비용....‘수익적 지출’ 해당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제작 법인이 소프트웨어를 개발비로 계상한 뒤 당해 소프트웨어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 매월 지출한 수선비는 수익적 지출에 해당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내비게이션 유지보수 비용이 수익적 지출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내국법인이 소프트웨어를 개발비로 계상한 후 당해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매월 지출한 수선비를 해당 사업연도의 손비로 계상한 경우 해당 수선비는 법인세법 시행규칙 제17조 제6호에 따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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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ETF까지만...이더리움 ETF는 아직 계획 없어"...왜?
미국 자산운용사 칼라모스가 암호화폐 시장 진입 후 비트코인 외 확장 계획은 당분간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2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칼라모스 ETF 총괄 매트 카우프만은 “비트코인을 상품은 성공적이었지만, 이더리움은 아직 내부 투자 기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다른 운용사들이 비트코인 ETF 후속으로 이더리움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블랙록의 경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 후 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