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이 28알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농림 분야 32개 핵심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농해수위 민주당 이원택·윤준병·임미애 의원은 이날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기 위해 민생예산 32건의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증액을 요청했다. 박정 예결위원장도 민주당 소속이다.민주당 의원들은 32건의 농업 민생 예산에 대해 "기후위기와 고물가·고에너지요금 등으로 인해 농업·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7일, 최근 내린 폭설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안성지역을 방문하여 농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농해수위 위원들은 오이농가와 축산농가 등 폭설 피해농가들을 살펴본 후 현장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피해농민들은 폭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복구 지원의 시급성을 호소하며, 시설 재건을 위한 사업량 확대, 융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 대출기준 완화, 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이자감면, 농작물재해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이원택·윤준병 의원 등은 28일 박정 예결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기 위해 민생예산 32건의 예산확대가 필요하다”고 증액을 요청했다 .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서천호 국회의원이 13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남해군 시금치 습해 농가 지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했다.서 의원은 박범수 농림부 차관에게 "남해와 전남 신안 지역 시금치 재배 농가가 이상기후로 말미암아 심각한 습해를 입었다"며 "
협회, 용도별차등가격제 근본틀 훼손 우려 추경 통해 산업 발전대책 성실 이행 강조 낙농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내년도 낙농예산 추가편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쟁의 심화 속 국회가 지난 10일 개최한 본회의에선 증액안이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로 인해 지난 11월 14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협회, 용도별차등가격제 근본틀 훼손 우려 추경 통해 산업 발전대책 성실 이행 강조 낙농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내년도 낙농예산 추가편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쟁의 심화 속 국회가 지난 10일 개최한 본회의에선 증액안이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로 인해 지난 11월 14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지난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4개 법안의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이번에 통과된 양곡법은 지난 21대와는 달리 쌀값 하락시 사후적 손실보전 대책이 포함돼 있다. 양곡 가격안정제를 도입해 양곡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생산자에게 차액의 일정비율을 지급하게 된다. 농안법은 계약재배 이행지원제도가 도입돼 시장가격 등락 시 발생하는 생산자단체·생산자 손실을 보전하고, 자체
전국의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이 입법 추진된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임호선 의원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농어민에게 월 10만원 이상의 농어민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담은 '농어민기본소득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른 2023년 농가 소득은 집계 이후 최고치인 5082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농업 활동으로 인한 소득인 농업 소득은 전체 21.9%에 불과한 111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인 2020년 1182만원보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생 법안 3건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과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농민과 어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첫 번째로 통과된 수입농산물 비축 사업 실효성 강화법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수입농산물 비축 사업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안은 수입농산물의 공급·판매 현황 보고를 의무화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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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시스템 ‘정밀 검증’ 피할 이유 없지 않나
민주당 중진 김두관 전 의원이 대법원 법정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무효소송에서 강변한 ‘전자개표기 신뢰성’ 문제 제기가 일파만파 파장을 낳고 있다. 김 전 의원의 ‘부정선거’ 주장이, 하필이면 ‘12.3 비상계엄 선포’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과 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밝힌 계엄 소동의 동기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수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제기돼온 부정선거 의혹은 황당한 구석이 없지 않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까지 시스템을 불신하고 있는 마당에 중앙선관위가 ‘정밀 검증’을 피할 이유가 왜 있을까? 오히려 스스로 나서서 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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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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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프로젝트 부지 준공...설비공사에도 탄력 붙을 전망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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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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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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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창업보육센터, 강원자치도 경영평가 6년 연속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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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우수성을 입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 내용의 효과성, 기업지원 성과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상지대를 비롯해 강원도립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연세대가 S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2025년도 창업보육센터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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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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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을 통보 받았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 정거장 8곳,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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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업‧단체들 기부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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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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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재단·관광공사·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우수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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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경기복지재단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각각 추진 중인 사업을 선정했다.도는 경기복지재단의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job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각각 도는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25개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사례 78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고,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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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가결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 만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된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또 문화행사비 12억 원, 노조원 1인당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