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1만여 대의 초록빛 자전거가 창원시내 곳곳을 누비고 있다. 창원시가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 누비자가 이렇게 안착 할 수 있었던 데는 창원레포츠파크 공단 공무직 노동자의 수고가 있었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은 29일
전국 최초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관리하는 창원 레포츠파크공단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창원시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누비자지회 등은 29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100만 창원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장 공무직 노동자 처우는 전국 꼴찌”라고 주장했다.노조는 “공무직 임금 체계는 평생을 일해도 호봉 상승 상한은 10호봉이 최대이며 명절 휴가비도 창원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이면 받는 ‘기본급 120%’가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관리하는 창원 레포츠파크공단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창원시에 열악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누비자지회 등은 29일 창원시청 앞에서 공단 내 차별철폐 및 근로조건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100만 창원시민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장 공무직 노동자 처우는 전국 꼴찌”라고 지적했다.공무직 노조는 “공무직 임금 체계는 평생을 일해도 호봉 상승 상한은 10호봉이 최대이며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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