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관광객 240여 명이 제주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 700kg을 주웠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지난 6일까지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자원순환 교육을 수료한 도민과 관광객 2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도내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그물과 밧줄, 생활 플라스틱 파편 등 700kg의 해양 쓰레기가 수거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