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담배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학생 흡연율도 전국 평균을 훨씬 넘었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은 학생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울산시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흡연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담배제품 사용률은 0.7%p 개선된 22.9%로 나타났다. 하지만 울산은 7개 특광역시 중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이 1위를 차지했고, 전국에서도 충북, 충남, 경북 다음으로 높았다. 구·군별로는 중구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