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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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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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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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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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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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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는 이미 세미맹그로브인 염생식물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제주자연의벗은 31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는 세미맹그로브숲 조정 이전에 해안이 망가지지 않도록 행정당국에 의한 개발을 멈추고 해양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등 해안보호지역 확대와 해안사구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논평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1일 성산읍 일대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며 “'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한 염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등을 식재했다”고 말했다.이어 “열대 및 아열대의 해안가와 강 하구에 분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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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벚꽃길 명소 9경 “봄나들이 제격”
성남시는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오는 4월 1~7일로 예상해 대표적인 벚꽃길 명소 9경을 소개했다.벚꽃길 9경은 구간별 주제와 특성이 있다.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책길을 따라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벚꽃 향연을 즐기기 좋은 코스다.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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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50여 개 사회단체와 관계기관, 국군장병, 미군 장병, 시의원, 공무원 등 1,8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신천변 및 도심지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시 경계부터 소요교까지 신천변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동두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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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국립산림과학원, ‘내 나무 갖기 캠페인’ 개최
포천시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28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숲의 소중함과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꽃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산수유나무, 산벚나무를 비롯해 약용수인 마가목, 오갈피나무, 음나무 등 총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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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안)’ 열람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