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는 10일 절정에 다다른 뒤 12일부터 평년 기온인 영하 10도 안팎을 유지하겠다. 이후 16일쯤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다시 내려오면서 강력 추위가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보인다.9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1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가장 추웠다.서울 공식 기온은 -10.2도까지 내려갔다. 자동기상관측시스템을 포함하면 수은주는 -12.9도까지 떨어졌다.체감온도는 전국 최저 -37.5도, 수도권에선 -22.8도까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딥시크가 충격을 준 이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에 공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총 20조원 규모의 AI 및 민생 추경을 긴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추경에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아 준다면 적극 의논하여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야 모두 1조원 이상 AI 관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튤레인 대학의 루 치 교수 연구팀은 미국 보건복지부가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한 미국국립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에 참여한 4만725명의 데이터에서 커피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여성 및 남성 간호사 1463명의 데이터를 통해 언제 얼마나 커피를 마시는지를 검증했다.커피를
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국내 고객 멤버십 연회비를 최대 15% 인상한다. 3일 코스트코 한국법인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로 회원권 3종연회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코스트코는 “여러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비용 등의 상승에 따라 연회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인 회원 대상 연회비가 가장 저렴한 골드스타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회비는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7.5% 오른다. 사업
웹젠은 지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37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관내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대별로 체계화하며, 청소년 ICT 발명품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3회차를 맞은 '챌린지 프로젝트'에 총 14개 고등학교의 27개팀이 참여했다. 챌린지 프로젝트 확대는 웹젠의 고교 코딩 교육 프로그램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 본 대회는 연간 웹젠의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수료한 성남지역 학생들이 학습 내용과 결과물을 겨루는 I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현충사에는 장군의 사당뿐만 아니라 장군이 생전에 머물던 고택, 청년 이순신이 무과시험을 준비하며 활쏘기를 연마하던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고태진씨 일가족 9명이 전입하면서 시와 원산도 소재 광명초등학교 통합총동문회 등이 반색하고 나섰다.
20년간 군 생활을 해온 고씨와 원산도와의 인연은, 전역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던 중 보령 해저터널 개통 소식을 접했고, 보령을 방문해 학교를 알아보던 과정에서 우연히 원산도 통합총동문회 신세철 회장을 만나게 된 것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