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인천형 늘봄학교를 60개교에서 274개교로 전면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해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과제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저녁늘봄 등이다.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안전한 등교 여건과 틈새 돌봄을 제공하거나 독서교실, 신체활동, 악기교실 등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교 수요와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과 돌봄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