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초등학교 5학년 6반 학생들과 김동제 담임교사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동홍초 학생들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교내 ‘팝업스토어’를 열어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동홍초 5학년 6반 경제교실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화폐’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하고, 청소 및 우유당번 등 노동에 따른 수입을 얻어 소비활동을 하는 등의 과정에서 경제관념을 일깨워주는 교육으로, 동홍초와 서귀북초 등의 일부 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다.5학년 6반 학생들은
해달별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동홍동주민센터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84만 여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서연문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동홍동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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