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의 베트남사업부가 최근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구랍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고문,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
㈜다비육종의 베트남사업부가 최근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구랍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고문,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한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신년대담을 갖고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지난 2024년을 되돌아 본다면.- 그야말로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실감나는 한 해였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역대급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가 도민들의 민생경제에 큰 어려움을 안겼다.이런 상황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의정'에 최선을 다
김정희 작가의 첫 개인전 ‘내 안의 명랑’이 다음달 5일까지 루씨쏜아뜰리에에서 열리고 있다.누구에게나 명랑했던 그리고 순수했던 시절이 있지만 다 커버린 우리들에게 어릴 적 순수했던 마음은 어땠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다.그림 그리기는 자신 안의 ‘명랑’을 일개우는 과정이라고 하는 김 작가는 “제주살이 10년, 단순하지만 느린 생활에 익숙해졌고 어린시절 애착했던 바람이 붓을 쥔 손을 움직였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나만의 시선을 직관적으로 풀어보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설립 5년차를 맞은 루씨
세밑 울산지역의 옹기장인과 퇴직 공무원, 소설가 등의 책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시집과 소설, 일기집 등 다양한 형태의 이 책들은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이들의 삶을 녹여낸 작품들이다.◇배영화 옹기장 첫 시집 60여년간 옹기장인의 길을 걸어온 배영화 장인이 첫 번째 시집 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1부 달항아리 △2부 하얀 철쭉 △3부 항아리의 소원 △4부 하얀 칼라 △5부 괌, 바닷가에서 등 5부로 나뉘어 총 75편이 실렸다.60년 넘게 옹기만 바라보고 걸어온 그가 삶을 되돌아
일요일 아침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대참사가 빚어졌다.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탑승했으며 현재까지 구조된 생존자는 단 두 명에 불과하다. 여객기 기체는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다. 전남소방본부는 “담장과 충돌한 이후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국토부는 공항 관제탑이 ‘조류 충돌’ 주의를 준 지 6분 만에 해당 여객기가 착륙 중
울산시는 2024년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운영 목표 아래 생활체감형 정책과 미래지향적 도시 발전 전략을 펼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올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 한 해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공약 사업을 구체화하고,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도시 발전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울산시정을 되돌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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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화상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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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대구시 군위군 1월1일 자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 ●5급 승진의결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 ●6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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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4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대학교 부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3종이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각각 신규 등재, 등재 유지, 신규 등재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발행 학술지를 매년 평가하며, 등재지로 선정된 학술지는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게 된다. 등재 유지 판정을 받은 학술지는 6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통해 학술지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이번 평가에서 ▲사회통합연구센터의 '사회통합연구'는 ‘신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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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영산농협 상임이사,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에 박경수 영산농협 상임이사가 지역농협의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정치·언론·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헌신하신 우수자를 엄선해 널리 알리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경수 영산농협 상임이사는 1990년 첫 농협에 입사하여 농협이 추구하는 기본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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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 마련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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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산탄소중립과학관 2027년 개관 박차
5시간전
울산시는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에 2027년 초 개관하기 위해 전시 설계,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김기환 의원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분야 전문 과학관인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총사업비 441억원을 들여 부지 2만39㎡, 건축연면적 7354㎡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라며 “지난해 전문과학관 건립 부지 확보와 건축설계를 통해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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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1. 2.(목) ~ 1. 3.(금) 이틀간 열려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를 오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는 제61회 전국남녀 초등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와 제58회 중고등부 선수권대회, 제48회 대학부 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실업부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여자 3,000m, 남자 5,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남녀 500m와 여자 1,500m 초등부 1,500m, 남자 3,000m 종목이 대회 1일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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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울산시의회 부의장, 동구 주민들과 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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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동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이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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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상점가 12곳 특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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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 전통시장·상점가 12곳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경기침체 및 소비 행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중구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3300만원과 시비 1억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역전시장은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및 시장 경영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성남프라자는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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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구광역시청과 막판 접전 끝에 승리... 골키퍼 김수연 17세이브로 MVP 선정
부산시설공단은 2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4-22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출발을 알렸다.전반은 양 팀이 슛 난조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7분이 지나서야 정지인의 골로 첫 골이 터졌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의 7미터 페널티로 첫 골을 넣은 후 송해리의 속공으로 2-1로 역전했다. 13분이 지나면서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의 골로 3-2로 앞섰다. 하지만 이혜원과 김다영의 연속 골로 부산시설공단이 4-3으로 역전했다.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