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10월 12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공연장에서 인천레코드 플랫폼이 열렸다. 인천 레코드 플랫폼은 음반과 굿즈, 음악공연, 디제잉파티를 만날수 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음악마켓이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시민들이 마켓에서 분주히 음반을 고르고 있다. 판매되는 음반중에는 7080음악도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반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구하기 힘들어진 LP판과 카세트테이프는 젊은세대들에게 생소해서 더 인기인듯 하다. 예상외로 젊은 시민들이 많이 보여서 놀랍다. 거리에 갑자기 음악이 울려퍼진다. 디제잉 공연이 거리에서 시작되고 건물안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첨단 시설로 재활용률 75%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신 선별 설비를 갖춘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를 조성해 자원 회수율을 대폭 향상시켰다.13일 도에 따르면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자원 회수율은 75.2%로, 기존 봉개 시설의 56.5%에 비해 18.7%p 증가했다.또 재활용 가능자원의 체계적인 선별과 판매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40억 원의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성과도 거뒀다.총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6월부터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5월 완공된 이 센터는 1일 140톤의 폐기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플라스틱, 캔,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K컬처밸리 특위 정상화 합의
3시간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1일 "전날 민주당 명재성 부위원장과 국민의힘 이상원 부위원장이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라며 "18일 K컬처밸리 현장 방문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도의회 명재성 민주당 조사특위 부위원장은 "양당이 큰 틀에서 조사특위를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조사특위가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염원인 K컬처밸리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추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판매하는 일반음식점과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인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 또는 행정시 축산과에 직접 신청하거나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대행 신청할 수 있다.신청 업소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심사를 받게 된다.인증 조건으로는 취급하는 돼지고기를 100% 제주산으로 구매해 판매해야 하며, 시설여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고령화 위기, 서귀포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사람 나이 70세를 일컫는 ‘고희’는 ‘옛날부터 일흔까지 산다는 것은 드문 일로 여겨졌다’는 의미의 ‘인생칠십고래희’에서 유래한 말이다. 불과 20 ~ 30년 전만 해도 나이 70이 넘으면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100세 시대’라는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다.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귀포 지역 농업인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2030년이 되기 전에 59%까지 치솟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서귀포시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 회의..추진 방향 논의
제주시는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총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제주 밭담과 함께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 제주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조천읍 와흘리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 ▲사업예산 세부 계획 변경, ▲사업 기간 연장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변영근 제주시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