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수도권 내에서는 최초로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하였고, 보육실마다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보육실 및 공동놀이실 실당 1대 기준으로, 공기살균기 1대당 월 렌탈비 18천원을 지원하고, 살균기모델은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제품으로 선별하였다.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흡입해 살균하는 장치로 KTL, KC 등 다양한 공인
청도군은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해 지난 3년 동안 1,31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청도군보건소 외래산부인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임산부 산전·산후 진료 △태아 기형아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 전후의 모든 검사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검사 항목을 추가해 임산부 등 면역력이 낮을 경우 흔히 발생하기 쉬운 여성
‘추석’이 아닌 ‘하석’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무더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전국에 뿌린 비를 시작으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 오면 어김없이 이비인후과를 찾는 편도선염 환자도 덩달아 늘어난다. 편도선염은 피로가 쌓이거나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잘 발생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건조해지면서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신유섭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에 따르면 편도는 림프구를 생산하고 구강을 통해 세균 감염이 발생했을 때 이를 1
울산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 잠복 결핵 감염 검진을 받은 감염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지역 신규 결핵 환자는 267명으로, 재발 환자를 포함한 전체 결핵환자는 317명이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하고 있다.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체내에 일부 생균이 존재하지만, 이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없고 가래검사 음성, 흉부 X선 검사상 정상으로 나온다. 보건소에 신고 의무는 없지만, 노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
요즘같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환절기에 면역력을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한 이유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충분한 비타민 섭취, 따뜻한 물 마시기 등으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많은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은 조리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가급적 생으로 섭취한다.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환절기에 혈액순환, 신진대사 등에 좋다. 물을
끝나지 않을 거 같던 무더위가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넘어가고 있다. 우리 몸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수분 부족, 체력 저하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이처럼 여름철 떨어진 체력으로 가을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은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걸리기 쉬운 시기다. 여름에 누적된 피로를 잘 회복하지 않으면 환절기 질환에 더 취약해질 수 있어, 가을철 건강관리 매우 중요하다.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해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여름철 더위로 체내 많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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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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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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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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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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