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인천북구도서관이 ‘신트리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 공모를 통해 도서관 명칭을 ‘신트리도서관’으로 바꾸기로 확정했다. ‘신트리’는 북구도서관 옆 신트리공원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새로운 터전을 이루다’라는 역사적 의미와
'부산항만공사'의 명칭을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해 부산과 경남의 항만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 단순히 기관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경남 도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이 걸린 문제다.부산항만공사는 1978년 자성대부두를 시작으로 2023년 신항을 개설하고, 2045년까지 진해신항을 포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서구는 검단 지역이 분리되어 새로운 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서구는 현재 새로운 구 명칭을 찾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그 과정에서 연일 새로운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최근 구는 '경명, 서곶, 서해, 청라' 4개의 명칭을 후
테슬라가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이라는 명칭을 소프트웨어 이름에서 삭제했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서 'FSD 지능형 보조 운전'이라는 기존 명칭을 '지능형 보조 운전'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FSD 시스템을 출시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진 조치로, 앞서 테슬라는 FSD 명칭이 오해를 불
문음미 기자 = 장수군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가 사단법인 ‘장수산골마을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그 첫
거창군은 오는 5월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로 묶은 통합축제의 명칭을...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충북 청주시 낭성면 축제공동추진위원회는 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오는 10월31일~11월1일 열리는 축제 명칭을 ‘낭성산동축제’로 결정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던 학생보호위원회 설치·운영이 교원단체 반발로 보류됐다. 도교육청은 명칭을 교육활동보호위원회로 변경하고, 역할도 심의기구에서 자문기구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자 11면 보도도교육청은 13일 ‘2025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업무 설명회’에서
김석희 기자 = 삼척시가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본선에 오른 8개의 후보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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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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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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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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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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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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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SOC 구상에 안산시 도로·철도망 포함··· 노력 결실
경기 안산시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돼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안산시는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대개발 구상에는 ▲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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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 에어컨 실외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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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와 민·관협력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 군포1동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9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7개 단체가 참여한 군포1동 지역리더협의체’가 협업해 폐기물 관련 민원 상습 발생 지역과 취약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군포역을 중심으로 당동 2개 권역에서 0.8t, 당정역을 중심으로 3개 권역에서 1.2t의 폐기물과 낙엽을 수거·처리했다.이는 겨우내 묵은 때가 쌓여가던 거리 구석구석과 녹지는 시민들의 정성어린 손길과 참여로 ‘3·31만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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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보궐선거] 경기도의원 성남6 사전투표율 6.82%
4·2 보궐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성남6선거구 사전투표가 낮은 참여율를 보였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 기간 성남6선거구 전체 선거인 수 11만 3446명 가운데 7732명 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6.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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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 선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며 국민의힘의 사법부 겁박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논평을 냈다.양문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 세 명의 사진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을 지키는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하며 아래와 같은 논평을 냈다.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왔다고 법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