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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이대헌을 울산 현대모비스로 보내는 대신 김준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승부수를 던졌다.가스공사는 3일 포워드 이대헌을 현대모비스로 보내고 현대모비스의 포워드 김준일을 영입했다.키 202㎝인 포워드인 김준일은 2014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서울 삼성에 입단 후 데뷔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경기당 평균 13.8점 4.4리바운드, 다음 시즌 10.9점 4.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이어 2021년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 내외의 수준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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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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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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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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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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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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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빙속여제 김민선, “목표는 2025 동계AG 4관왕”
신빙속여제 김민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목표를 ‘4관왕’으로 잡았다.김민선은 3일 후원사인 CJ그룹의 보도자료를 통해 목표를 공개한 뒤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J는 지난 2023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과 김민선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그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인 여자 500m를 포함해 총 4개 종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출전 종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여자 100m와 1000m,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메달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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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투톱 연일 ‘이재명 정체성’ 때리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이른바 여권 투톱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때리며 정체성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정국에서 혹여 조기대선이 치러일 경우 범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 대표의 본격적인 중도 공략에 대한 견제 전략으로 풀이된다. 권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이 대표를 겨냥해 “느닷없이 친기업을 외치니 어느 국민이 이것을 믿겠나”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익에 도움 되는 일은 사사건건 반대했던 이 대표가 최근 갑작스레 성장과 친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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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세계1위 꺾고 LPGA 개막전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아림이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막판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김아림은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투어 3승째를 달성한 김아림은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3라운드까지 2위에 3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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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50가구에 최대 500만원 지원
울산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구·군별 10가구씩 총 5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다. 시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고, 연탄보일러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주거 안전과 에너지 환경 개선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각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된 장애인과 고령자다. 시는 현장 조사와 연령, 장애 등급, 시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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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역·기초의회 인사교류 방안 찾는다
울산시의회와 구·군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인력풀이 충분하지 못한 문제점을 인사교류로 타개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이 쏠렸다. 공진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구·군의회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울산 광역·기초 의회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 위원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안영호 위원장, 남구의회 최신성 위원장, 동구의회 윤혜빈 위원장, 북구의회 박재완 위원장, 울주군의회 김시욱 위원장이 참석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광역-기초의회 간 인사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