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조사하고 나름대로 고민 끝에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김해경원고등학교가 지난해와 올해 진행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입니다. 1학년 전체 학생이 대상이었는데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LG가 이달 26일부터 3주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융복합 연구 핵심기지이자 혁신 허브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구성원, 외부 파트너사, 스타트업,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문화·혁신·예술 축제인 ‘LG SPARK 2024’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그동안 LG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계열사 혹은 분야별로 기술 교류 행사를 수시로 진행해왔지만, 8개 계열사 R&D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기회를 모색하며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

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진로 탐색과 환경 교육을 융합한 ‘환경을 잡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환경을 잡자!’는 청소년들의 생태 인식을 함양하며,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책임감을 갖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사명서를 작성하고, 강점을 찾아 진로를 모색하며, 생태 의식을 바탕으로 직업의 의미를 새

고령군은 2025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산 증액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의원 등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및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대가야 고도 지정에 따른 현안사업 추진, 신규 소각시설 신규 설치 및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

증평군과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벨포레 리조트가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전략을 집중 논의하고 추진 방향을 다양하게 분석했다.군과 벨포레리조트는 21일 미디어아트 센터에서 에듀팜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자 회의를 열고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며 정보를 교환했다.이날 회의는 군 문화관광과와 ㈜블랙스톤 에듀팜 리조트 사업 기획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해 △관광단지 운영 현황 파악 △마케팅 및 홍보 전략 △관광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및 문화 연계 △신규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서로 각인했다./증평 심영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