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13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에 핀 목련이 완연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홍종오 기자 =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13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본관 앞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13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본관 앞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새봄을 알리고 있다.
출근길, 목련이 핀 것을 보니 불현듯 가수 양희은의 노래 ‘하얀 목련’이 떠올랐다. ‘하얀목련이 필때면∼다시 생각나는 사람∼’그녀의 음색 자체가 원래 구성지기도
17일 부산지방의 최저기온이 0.3도를 기록,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남구의 한 주택가에 목련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18일 눈이 내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목련이 눈에 쌓여 있다.
13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 본관 앞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새봄을 알리고 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캠퍼스 내에 목련이 활짝펴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며 “새봄의 기운으로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봄꽃 명소인 ‘김해시민의 숲’에 3월 둘째 주께 목련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김해시민의 숲은 이맘때면 100여 그루 목련이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 발길을 이끈다.김해시는 만개 시기를 이달 둘째 주로 전망하고 시민의 숲을 찾는 시민들 편의를 위해 10~23일 주차 안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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