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목생산업협회와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두 협회는 지난 16일 오전 대전시 한국산림기술인회 6층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피해목 활용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목재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협약은 소나무재선충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드산업의 원자재 수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목재자원의 순환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국산원목 공급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문에 따르면 두 협회는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사항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에게 정확한 산림연구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과학지식서비스 시스템에 AI 분석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지식서비스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수행된 5,500여건의 연구과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산림자원 경영·육성 △산림재난·병해충 △산림환경보호·보전 △목재산업·공학 △산림유전·생명자원 △전반적인 국내·외 산림정책까지 전체 산림 분야의 연구사업 이력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2005년 이후부터 연구사업 수행을 통해 생산된 논문, 간행
나무신문은 창의적 콘텐츠와 섹션을 통해 목재산업과 목재이용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의제를 제시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창립 9주년을 맞아 목재의 합리적 이용과 목재문화 확산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목재제품 시험·검사, 목재교육, 목재친화도시 조성 지원,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목질화를 촉진하며 목재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나무신문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목재분야의 주간신문으로서 지령 800호를 넘어서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노고
목재는 물류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목재파렛트를 통해 안전한 운송, 자원 효율성, 환경친화적 물류를 지원하며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물류 4.0은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물류공급망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목재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목재 공급망의 활용성을 증대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목재산업과 물류산업이 협력해 첨단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안녕하십니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서병륜입니다.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해 온 나무신문의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
임상섭 산림청장이 11월26일 인천 북항 영림목재와 우딘에서 열린 ‘인천지역 목재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들과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우딘 강원선 대표,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윤형운 회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조재성 전무, 우드뱅크 이태호 회장 등 목재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임 청장은 간담회에서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해법”이라며 “산림청은 국토교
충북 보은군은 산림청의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에 국산 목재를 사용해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억원을 확보, 내년에 삼승면 보건지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 건강체험관을 구강 교육, 위생적인 손씻기, 금연·금주 교육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건강 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어린
목재가 콘크리트보다 약하다는 인식을 바꾸는 데 나무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 100여 년 전 베를라헤가 철근콘크리트를 건축재로 자리 잡게 했지만, 지금은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목재가 건축재로 주목받고 있다. 저탄소사회를 지향하는 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의 가능성과 새로운 조형원리를 정립하며 목조건축 대중화와 목조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나무신문 18주년을 ‘저탄소사회를 지향하는 목조건축협회’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무신문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목재산업 주간신문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발행된 목재 전문지입니다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2025년부터 2년간 밀양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할 새 주민자치위원들이 뽑혔다.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에는 2025년 주민자치 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밀양시 전체 486명의 위원 중
양산시가 청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구축한 ‘청년 정보 온라인 플랫폼’이 내년 2월 정식 개통된다.청년 정보는 그동안 양산시 누리집에서 제공해왔다. 그러나 청년층이 체감하는 정책 이해도와 인지도가 한정적이었다.이에 시는 청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양산지역 기업들이 양산시와 경남도·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 중인 ‘경남 소재부품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력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연구거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소재부품산업의 기업밀착형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소재부품 제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5일 낮 12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층 웨이브홀은 지역 곳곳에서 온 산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빨간 산타복을 입은 시민들은 웃음을 머금은 채 각자 배정된 주소지를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일부는 주최 측에서 마련한 트로트와 색소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