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길,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이 스스로 행정 체제 개편을 주도하게 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제안했다”며 “지방정부 정책으로 국가 정책을
인천항·인천국제공항 개항과 인천상륙작전 개시, 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 개통, 직할시 승격, 5·3 민주항쟁 등 지역 정체성을 나타내는 역사적 순간들이 인천시 기념일로 지정된다.특히 10여건의 기념일을 한꺼번에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 인천이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천이 신약 개발에 특화된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국책사업인 'K-바이오랩허브'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천 바이오 업계는 생태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
인천에서 전력을 생산하지만, 인천은 요금에서 역차별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전력 자급률을 반영한 차등 요금제가 필요한 까닭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앞두고,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은 오히려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우려를 낳는다. 인천지역 산업계·전문
몽골 울란바트르시 수흐바타르 자치구와 인천이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인천을 찾은 몽골 수흐바타르 자치구 의원들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들은 18일엔 송도경제자유구역을 견학하며 스마트 시티로
인천 도심이 희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300만 시민은 건강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환경 전문가들은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천이 '중국발 미세먼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11일 환경부와
인천시는 28일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중구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갖고 서해 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시는 인천이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는 안보 최전선인 만큼 2016년 서해 수호의 날이 정부 기념일로 공포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하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앞두고,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이 오히려 요금 인상의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천지역 산업계, 전문가, 시민사회는 “자급률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21일 인천시 지역별
목요일인 13일 인천이 황사로 뒤덮일 전망이다. 환경부는 12일 오후 5시를 기해 인천과 세종·충북·충남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황사로 인해 오는 13일 미세먼지 수치가 1㎥당 하루 평균 150㎍을 초과해 ‘매우나쁨’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황사
지난해 인천이 전국 상업지역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급 물량 자체가 적었던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토지용도는 상업 및 주거 지역 등으로 분류되는데, 상업지역에 주상복합 건물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일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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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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