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무인화 기술과 차세대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사람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최신예 전차·장갑차 기술을 비롯해 무인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미래전투체계 비전을 제시한다.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 차량 'HR-셰르파' 4세대 모델이 관람객을 만난다. HR-셰르파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차량으로, 사람을 대신해 감시, 정찰, 물자 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