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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시민들이 대구시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감상한 가운데 ‘백제금동대향로’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백제 금동대향로는 내년 1월9일까지 전시된다.
백제의 예술혼이 집약된 최고 걸작으로 국보 중의 국보로 일컬어지는 '백제 금동대향로'가 대구를 찾는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향의 문화사: 염원에서 취향으로' 특별전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옛사람의 일상을 채운 향 문화를 조명한 자리로 각종 향로를 비롯해 사찰에서 의례를 지낼 때 향을 담던 사발인 향완, 향꽂이, 향을 소재로 한 문헌과 그림 등 총 275건 372점의 다채로운 전시품을 선보인다.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 통도사 청동 은입사 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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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아인협회에 3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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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동아리 ‘금빛꿈나래’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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