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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시아식품연합이 총 2,400평 규모의 ‘아시아식품복합물류센터’를 경상남도 창녕군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복합물류센터는 식용유 소분 제조설비와 천연꿀 소분 제조시설을 포함하며, 단순 보관 기능을 넘어 가공, 소분, 출고까지 아우르는 종합 유통 허브로 설계되었다.이번 조성 계획은 수도권에 집중된 아시아식품 유통 인프라를 경남·경북 지역으로 분산하고, 관계사 및 가맹점에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특히 경남 창녕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LG전자의 1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넘었다. 구독과 냉난방공조 사업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7% 감소한 1조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1분기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가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일원의 교통 불편 해소와 고연공단 입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확장 공사의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사업은 옛 국도 7호선인 웅촌초등학교 교차로에서 춘해보건대학교와 고연공단, 양산시 용당사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6.3㎞ 구간을 2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1414억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도로 확장을 위해 ‘제1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했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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