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안전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관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감독자 26명이 참여해 ▲2024년 안전성과 공유 ▲열차 안전운행 위험요인 파악 ▲실질적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2025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성공적 개통과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 현안과제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 학생들을 초청해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로,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뜻한다.앞서 지난 9일 아주대 학생 115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당시 페이스북에서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며 공개적으로 응원했다.이어 이날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
BNK경남은행과 NC 다이노스가 23일 선수·팬 등 1500여 명이 모인 '2024 타운홀 미팅'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에 'BNK경남은행 홈런존·사랑의 도루 적립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적립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조재영 기자
비디오 통신 기업 줌이 줌 커뮤니케이션즈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고 서비스를 확대한다.2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는 줌 커뮤니케이션즈로 사명을 변경한다.이는 줌이 인간 연결을 위한 인공지능 우선 업무 플랫폼으로 변화하며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업무 설루션을 제공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 2020년에 화상 회의의 대명사가 된 줌 미팅 제품이 재택근무로 인해 성장한 것과는 다른 방향이다.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고 구글, 마
큐라클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CU06' Type C 미팅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Type C 미팅은 신약 개발사의 요청에 따라 FDA와 진행하는 비정례 성격의 회의로, 개발 및 허가와 관련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공식 절차다. 큐라클은 이번 미팅에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2a상 결과를 기반으로 임상2b상, 3상 및 허가까지 각 단계별 수립한 개발 전략을 FDA와 조율할 계획이다.CU06은 망막질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습성 황반변성(w
구글이 채팅 및 미팅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27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채팅이 새로운 기능 '허들'을 도입했다.이 기능은 창 크기 조정, 드래그, 화면 공유, 동영상 추가 등 다양한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허들은 채팅에서 메시지를 주고받는 동료들이 프로젝트에 대해 빠르게 동기화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허들은 채팅 환경에 직접 통합돼 애플리케이션에서 멀티태스킹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를 위해 채팅의 작성 표시줄에 있던 영상 모임 버튼이 채팅 헤더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증오·비난 집착한 진영논리 국민만 불행…내란죄는 민주당"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정치권을 향해 증오와 비난에 집착한 진영논리로 국민만 불행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서는 내란죄를 더불어민주당에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한국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상대방의 논리를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고령 대한민국'…노인연령 상한 논의 불붙나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과 맞물려 지지부진한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 논의도 시급한 과제가 됐다.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의 6..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 경북 26%·대구 20.84%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1286명의 20.0%를 차지한다. 국제연합의 기준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정 공백’ 1년 넘은 대구 동구청장…주민들 "책임 있는 결단 내려야"
대구 동구 일부 주민단체가 윤석준 동구청장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내 주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1년여 동안 ‘구정 공백’ 우려가 심화했고, 구청 최고 책임자의 부재로 구정 업무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동구 주민단체인 ‘안심이음’과 ‘참여연대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