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미들타워 PC 케이스 'COOLMAX MELODY XL View'의 기능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USB 포트 구성의 개선이다. 기존 USB 3.2 Gen1 x1, USB 2.0 x2, HD 오디오 구성에 더해 USB 3.2 Gen1 Type-C 포트가 새롭게 추가돼, 최신 외부 장치와 호환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하단에 배치된
엘레컴이 세계 최초로 나트륨 이온 보조배터리를 선보였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엘레컴은 9000mAh 용량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DE-C55L-9000BK'와 'DE-C55L-9000LGY'를 출시했다.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휴대용 전원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배터리는 45W 출력을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와 18W USB Type-A 출력을 포함해 다양한 충전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폰 14때까지만 하더라도 아이폰에 외장 SSD를 연결해 데이터를 백업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는 아이폰 연결 단자의 한계로 인한 것이다. 아이폰 5부터 14까지 적용된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의 독자적인 규격인 만큼 USB Type-C가 적용된 대부분의 외장 SSD를 바로 연결할 수 없었다. 별도의 어댑터로 외장 SSD를 연결하더라도 외부 전원을 공급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아이폰 14의 USB가 2.0 버전인 까닭에 전송 속도도 느렸다.그러나 아이폰 15에 USB Type-C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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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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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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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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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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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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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육교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31일 오전 9시5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육교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가 4m 높이 철망에서 거푸집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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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 선임 - 장기상품본부장 윤경원▲ 부장 전보 - 장기상품1파트장 신동훈▲ 부장 승진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박희현(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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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칩스법 흔들리나…트럼프, 반도체 산업 보조금 철폐 추진
미국 칩스법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보조금을 낭비로 간주하며, 관세 정책을 통해 제조업체를 미국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 같은 움직임이 현실화된다면, 칩스법은 곧 폐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칩스법은 미국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칩셋 제조업체에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더 효과적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미국으로 돌아오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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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지분 11.32% 세 아들에게 증여…"경영권 승계 완료" 증여세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 보유 지분 22.65% 중 절반인 11.32%를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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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봉화교육지원청, 2025년 학습전략설명회 성료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봉화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2025년 EBS-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가 지난 28일 오후 4시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