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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설 명절 연휴 때 우려되는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와 함께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당일 진료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 설 명절 당일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 대처를 위해서다. 명절 기간에는 대부분 동네의원들이 문을 닫아 독감, 감기 등 경증 환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따르기 때문이다.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은 대구시의사회 또는 각 구·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민복기
현재 대구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민복기 올포스킨 피부과 대표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대구 중구청에서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2000㎏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중구청 측에 각각 전달했다. 사진=대구적십자사 제공
‘통 큰 기부천사’로 통하는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 사랑 나눔을 펼쳤다.
민 원장은 13일 대구 중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0포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중구청에 전달했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20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민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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