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글로벌이 만성대사질환 진단·관리 플랫폼 개발기업 바라바이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10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HLB글로벌은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86%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470원까지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2023년 지원액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아동의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그 초과분의 필수 비급여를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수혜자는 최근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에 24건 3100만원이었던 의료비 지원액이 2023년에는 53건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사업을 처음 도입한 2019년부터 7월 22일 현재까지 지원한 필수 비급여 의료비는 총 1
성남시가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이용료를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부터 이용자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이용료를 기존 1시간당 5000원에서 3시간에 5000원으로 내렸다.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행인이 보호자 역할을 맡아 병원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행인이 신청자 집을 찾아가 함께 병원에 가서 접수·수납 후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준다.나이, 소득과 관계없이 성남시에 사는
함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시책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오르GO, 함양’은 지리산, 남덕유산 등 함양군 관내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소개하고, 앱을 통해 등반 인증 시 기념품을 지급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오르GO, 함양’의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 및 응용 디자인 등을 공모하며, 모두 9점을 선정할 예정으로 금상 1점 200
21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에 다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오물풍선 관련 112신고는 총 18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중 16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지역별로 보면 파주 6건, 의정부 4건, 양주 2건, 구리 2건, 동두천 1건 등이다.경기북부에서 지난 5월 28일 이후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112 신고는 총 808건이다.북한이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이날까지 총 9차례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15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과거의 도시 모습과 시민들의 삶을 보여줄 수 있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그때, 우리, 중앙데파트에서, 홍명상가에서'를 주제로 오는 10월7일까지 옛날 사진, 문서,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유형에 구애됨 없이 대전천, 중앙데파트, 홍명상가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된 자료는 중복 여부, 연구·전시 활용 적
천안시효교육원이 26일 출범했다.
초대 원장은 시인이자 천안 향토사학자인 장성균 씨가 맡았다.
효교육원은 이날 오후 2시 교육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겸한 개원식을 가졌다.
1부 총회에서는 임원 임명과 위촉장 수여, 2부에서는 최기복 충청효교육원장의 ‘
대전도시공사가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외부 전문가 4명과 공사 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정책혁신·저출생 대응·지방소멸 대응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외부 위원은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교수, 연구원,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시민 전문가로 선정했다.
특별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시민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