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이달 23일부터 2월13일까지 신년기획 ‘2025 현실과 상징’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강문철, 박하늬, 설이연, 심상철, 이용자, 임석, 차숙자, 설향, 하송지, 허훈화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원로·중견·신진 작가 20명이 참여해 25점을 선보인다. 현실적인 대상과 시각에 충실하면서도 개성적이고 독창적으로 제작된 사실 회화와 구상, 상상과 상징으로 자기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심도있게 표출한 현대회화, 추상, 비구상 등 작품 세계와 내용, 양식, 기법을 달리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들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