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소재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위성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일정을 당초 계획했던 2025년 3월에서 7월로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발사체 전기펌프 구성 부품의 납품 지연과 신규 종합시험장의 구축 지연으로 인해 하드웨어 제작 및 시험일정이 최종 조정됐다”고 발사일정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발사 일정이 약 4개월 이후로 결정된 이유는 브라질 발사장에서 예약 가능한 가장 빠른 다음 슬롯이 7월로 배정된데 있다. 발사체는 요소기술 확보부터 하드웨어 제작에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산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랴 양사는 ▲우주 발사체 추진기관 및 동체 구조의 설계·제조·양산 ▲발사체 기술 기반 응용 부품 개발 및 양산 ▲우주 및 방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아울러 방산 분야에 필요한 부품 및 조립체 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제품 상용화와 양산 체계 마련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앞서 코오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위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지난해 3월 이노스페이스의 국내 민간 최초
충북 소재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위성 발사체 ‘한빛-나노’ 개발의 필수 기술인 1단과 2단 분리를 검증하는 ‘단 분리’ 시험을 청주사업장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분리시험은 발사체의 1단부와 2단부가 분리되는 과정을 실제로 모사해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분리 메커니즘이 설계대로 정확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시험을 통해 1·2단이 분리되는 시점의 정확성과 구조물이 절단되는 위치의 정밀성에 있어 목표한 데이터를 획득하면서 기술적 검증을 완료했다. 이로써
충북 옥천에 사업장을 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우주발사체를 위한 재사용 페어링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페리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소형 우주발사체용 국산 탄소복합재 기반 재사용 페어링 기술 개발’의 총괄을 맡아 한국카본, 한국항공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무인탐사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함께 재사용 발사체 및 심우주 탐사선 제작 등에 활용될 수 있는 페어링 개발에 착수했다.페어링은 우주발사체가 대기권
우주항공청 내년도 예산이 9649억원으로 확정, 올해 대비 27% 증액된 규모다.국회는 지난 10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주항공청 내년도 예산안 정부안 원안을 확정했다.지난 5월 27일 출범과 함께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 및 국가 주력산업화’를 목표로 제시한 우주항공청은 내년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및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우주수송 역량 확대 사업에 3106억원을 투자한다.또한 첨단위성 개발부문에 2123억원,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등이 543억원, 첨단항공산업 핵심기술 및 부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과 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인프라 조성 및 기술개발 ▲우주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DePIN 프로젝트로 크레딧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스페이스코인 첫 인공위성 발사일정이 확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페이스코인 인공위성인 CTC-0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발사 프로젝트명은 밴드웨건2이다. CTC-0는 블록체인 기반 5G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저궤도 위성으로 일반 모바일 기기를 직접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5G 비지상파 네트워크(5G
4주전
인천시설공단 산하 인천어린이과학관이 ‘누리호 개발 스토리’를 주제로 무료 과학콘서트를 연다.인천어린이과학관은 12월 7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공연장에서 올해 제2회 과학콘서트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전문가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과학 분야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이번 제2회 과학콘서트에서는 오승협 박사가 우리나라 로켓 개발의 역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과정과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강연은 어린이와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충북 청주 소재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기술인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기관용 파라핀계 고체연료 설계 및 제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실용화 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수상은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혁신기술이 단순히 연구단계를 넘어 실용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주산업의 미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고성능 파라핀계 고체연료 설계 및 제조 기술은 하이브리드 로켓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상업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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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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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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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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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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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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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4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강릉시석재사업협동조합에서 성금 300만원을, 한라시멘트 성금 2,960만원을,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성금 200만원을, 한중기업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릉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강동바이오주식회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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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사 내 산타로 몰래 방문하여 마술공연 및 퀴즈 등 깜짝이벤트를 펼치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즐거움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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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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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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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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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을 통보 받았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 정거장 8곳,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