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자체와 협의해 24일 이동급식차량, 회복지원차량, 긴급대응차량, 냉동탑차 및 봉사원 등 지원 인력과 물자를 화재 현장에 급파했다.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하고 소방대원, 경찰 300여 명에 라면, 온수, 빵, 음료수, 생수 등을 지원해 구조 및 구호 활동에 지친 구호 인력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재난심리상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