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18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벼의 미학』을 개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오픈일 전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물관 관계자 및 농협중앙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전시를 위한 준비 경과를 청취하고, 전시 관람과 체험부스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전시실을 살펴보았다.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 ▲우리 민족과 벼 ▲볏
효과 지속·도복 예방·노동력 절감 생력형 비료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이삭거름을 줄 시기가 다가오면서 관련 비료에 대한 농가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비료 전문기업 조비는 이삭거름을 잘못 사용하면 벼의 쓰러짐이나 수량 및 미질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기 시비를 강조해 주목된다.특히 밑거름을 시비한 후 출수 25일 전 주게 되는데 늦어지면 벼의 쓰러짐이나 출수 전 식물체 내 전분의 축적 저하로 인한 여뭄 둔화를 조장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면서도 이편한NK, 으뜸드론NK, 황금드론을 추천하
전국의 농촌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못자리에서 기른 논을 본 논에 옮겨 심는 이앙이라고 하는 데 이앙 후 농민들의 관심사는 내 논에 적합한 중기 제초제의 선택이다. 이앙 후 12~15일이 지나는 중기에 살포해 논 잡초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서다. 이 시기 잡초는 벼의 생장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6월은 기온 상승으로 잡초 발생 가팔라지고 잡초와 벼의 양분 경합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로 발생 초종에 따라 정확한 중기 제초제 선택이 향후 성공 농사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한국농업신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조기이앙답에서 먹노린재의 이동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적기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의 잎과 줄기를 흡즙하여 잎 절단, 분얼 억제, 백화현상 등을 일으켜 심각한 피해를 준다. 특히, 한번 본답으로 들어가면 이동 없이 지속적인 피해를 주다가 9월 하순부터 월동처로 다시 이동하므로 초...
남해군은 올해 따뜻한 겨울 날씨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벼물바구미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11일 군 농업 관계자에 따르면 벼물바구미는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성 해충으로 논둑 주변의 잡초 속이나 논 주변 야산 등에서 성충상태로 월동하다 일찍 모내기 한 논과 산과 인접한 논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준다.벼물바구미는 벼에 연 1회 발생하여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고 벼 잎 하단부에 산란하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분얼수를 감소시키거나 포기가 말라죽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 ‘벼의 미학’을 개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 ▲우리 민족과 벼 ▲볏짚의 다양한 쓰임새 ▲오늘날의 벼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쌀 소비 촉진운동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18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 ‘벼의 미학’을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 ▲우리 민족과 벼 ▲볏짚의 다양한 쓰임새 ▲오늘날의 벼 등 총 4부로 구성됐다.특히 쌀 소비 촉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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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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