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지역 ‘병역명문가’ 24가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24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선 올해 새롭게 선정된 병역명문가 가족들에게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등 유관기관장, 대구경북병무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1년간 대구·경북에선 555가문이 신규 선정됐고, 현재 총 2098가문이 병역명문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가문은 지방자치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조례 및 전국 15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강원지방병무청은 27일 금년도 신규 선정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춘천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강원영서지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 중 15가문 대표가 참석했으며,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및 대통령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04년 시작된 병역명문가 제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전국에서 4,512가문, 21,290명이 선정되었고, 강원영서지역은 올해 역대 최다인 261가문, 1,236명을 배출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7일 병역명문가 24가문과 유관기관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2024년 병역명문가 시상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새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축하하기 위해 청사 6층 대강당에 마련하였으며,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 유관기관장 및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하여 병역이행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병역명문가란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200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4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 증서를 수여하고 국립 대전현충원을 견학했다.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아버지의 형제·본인과 직계 형제·사촌형제 포함, 1대~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2004년 시작해 올해 21년째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해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8가문 1375명이 선정됐다.홍소영 대전충남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정신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