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적인 폭염 확산에 대응해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45만 병을 지원한다. 7월 31일부로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과 더불어,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지속 상회하는 등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농업종사자, 야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병입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8~9월, 2개월에 걸쳐 다목적댐 등 28개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