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10월31일까지 ‘친환경인증 선박 보급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친환경인증 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현재 3척을 선정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