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산불 피해지역인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전국에서 보내온 옷을 살펴보고 있다. 헌옷은 27일부터 매일 1톤 화물차 2대 분량이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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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 3000만 원..
1일 오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전국에서 보내준 옷을 살펴보고 있다. 헌 옷은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1t 화물차 2대 분량이 도착하고 있다. 영덕읍 노물리 80대 B씨는 “갑작이 집에 불이 붙어 도망 나오기 바빠서 입은 채로 나와 옷가지 하나 없었
“지쳐 쓰러질 뻔했는데, 커피 한 잔이 큰 힘이 됐습니다.”경북 의성 산불 진화 현장에 “감사합니다”라는 응원의 물결이 번지고 있다.끝나지 않은 불길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이어지면서, 고된 현장에 작지만 깊은 울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1일에 문경교육지원청과 문경교육가족들이 청송 지역의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보내온 구호 물품을 피해 학생이 있는 파천초, 청송초, 진보초, 진성중, 청송중, 청송고, 청송여중, 청송여고의 8개 학교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문경교육가족들이 준비한 사랑의 물품꾸러미로서,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청송 관내 학생들과 가정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청송교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개 시·군에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해 조성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부여군은 17일 소속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천4백2십1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국적인 재해 속‘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부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은 부여군민의 일상 회복에 큰 희망이 되었다. 이런 뜻깊은 경험과 감사한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박희정 용인시의회 의원이 제292회 용인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의원의 질의에 대한 시의 답변서 및 반박보도자료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을 무시한 후진정치'라며 이상일 시장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우선 시장이 작성해 시의회와 의원에게 보내온 5분 발언에 대한 답변 및 언론 반박 기사를 제시하며 "시장이 직접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담당 부서가 작성한 것처럼 위장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어불성설”, “어이없다”, “실소를 금치 못할 주장” 등 충격적인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말문을
포항시 오천읍 이장협의회는 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천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거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시가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태헌 오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한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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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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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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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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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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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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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태백시와 공동 추진 중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86-3번지 일원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연면적 7,214㎡ 규모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78억 원의 교육부지원비를 확보했다.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