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1일 김진현 부시장, 영천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현산자연휴양림 일대의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산림문화휴양관, 보현산댐출렁다리, 산림복합체험관, 숲속의집 등 보현산자연휴양림의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소방·건축 각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에 대한 진단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전문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