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이 2일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민주노총 예술강사지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 2년 학교문화예술교육예산 86%삭감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해 학생들의 학교문화예술교육권리 보장을 촉구했다.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은 지난 25년 동안 양적·질적인 발전을 거듭해, 매년 250만 명의 학생들이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왔다. 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국정과제로 제시해 우수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