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 우리를 설레게 하는 벚꽃 시즌이 돌아왔다.도봉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우이천에서 ‘2025 도봉 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우이천 일대는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과 함께 벚꽃을 주제로 한 전시, 조형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해가 진 오후부터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길을 밝혀 화려한 장관 또한 연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축제 시작일인 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가수 김수찬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4월 4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