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11월 24일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경남도는 사과·단감 등 과일 수확에 9000명, 마늘·양파 파종에 2000명 등 올해 가을 도내 농촌에서 인력 1만10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시군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 농협 시군지부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지원 인력을 연결해 준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등 7개 대학 봉사활동 동아리도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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