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부패 방지·청렴 기반 고도화, 신뢰도 제고, 청렴의식 함양, 청렴문화 생활화의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과제 59개를 추진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천창수 시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부패 취약 분야 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부패영향평가 전담팀 운영을 새롭게 구성해 외부 청렴도를 끌어올린다.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각자내기 청렴소통 문화 정착 홍보 활동, 학교운동부 청렴담당관 지정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실명 대리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