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으로 변속기 공급 차질을 빚어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 라인이 운영이 중단된다. 현대차 노조는 울산1공장 사업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오는 5~8일 울산1공장 11·12라인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1라인은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를 주로 생산한다. 12라인은 전기차 아이오닉5의 생산라인이다. 이 중 11라인은 현대트랜시스 파업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갔다. 코나에 탑재되는 무단변속기 부품 수급이 차질을 빚어 휴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12라인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전남 목포시의회는 18일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의대 합의와 관련 "환영하지만 아쉬움은 남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목포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국립목포대에 단일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한 허탈한 발표지만, 200만 도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해 겸허히 수용한다"고 전
인천 소방관이 휴가 중 우연히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4분쯤 부평구 구산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은 불이 난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수능일인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인근 지역과 서귀포시 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감시단협의회 소속 제주시 지역 3개 감시단, 제주청소년선도회, 제주YMCA과 서귀포시 지역 2개 감시단, 청소년꿈틀세상와 제주특별자자치도, 서귀포시청, 서귀포경찰서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민․관·경 합동으로 수능시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