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행사 공간과 운영 방식에 변화를 꾀한다. 19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에서 주요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주행사장은 예년대로 매년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한다. 이곳에 모두 5개 영화관을 마련하는데, 가설 1개와 야외 2개, 실내 2개 영화관이 준비된다. 영화제 기간인 9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매일 영화관이 운영된다. 영화제 기간 부행사장도 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로 오셔서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세요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앤팀, 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강렬 카리스마 비주얼 변신
그룹 앤팀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앤팀은 지난 18일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단체와 개인 등 총 58장에 달하는 사진 속 아홉 멤버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앤팀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거친 분위기의 공간에서 마치 늑대 무리처럼 한데 모여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멤버들의 도전적인 눈빛과 힘을 모아 감시 카메라를 끌어내리는 모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안동,‘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선정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6일전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미네소타주, 비트코인 투자 법안 제출…암호화폐 중심지 되나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주하는 火魔, 경북 북동부 전역 집어삼키나
의성 산불, 강풍에 급속 확산안동 하회마을 턱밑까지 접근세계유산 병산서원 등도 위기청송~영양~영덕 빠르게 번져소방청,‘대응 3단계’로 격상주민들“제발 비라도 내렸으면”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일 안동에 이어 청송·영양·영덕까지 확산하고 있다.이날 산불은 안동 하회마을 인근까지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안동시와 산림당국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이날 오후 안동시 풍천면 일대로 번지기 시작했다.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산불은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회의’ 실시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오늘 평택 시엠프레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공공기관 및 지역별 노사단체 등 총 2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대표 안전메시지로 선정된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문구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략을 공유했으며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및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평택·오산·안성지역 특화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청년재단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사회적 고립청년 등 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과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청년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고립되거나 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형산불 방지 특별경계태세 확립 지시
중부뉴스통신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공항공사, 김포국제공항 ‘비즈 라운지’ 시범운영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31일부터 김포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출국 전 업무와 휴식을 제공하는 ‘비즈 라운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비즈니스 여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비즈플러스 포트’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선 3층에 업무수행이 가능한 회의실과 워크스테이션을 마련했다. 비즈 라운지는 독립적인 휴식 공간인 프라이빗룸과 파우더룸, 편안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응접실과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약 312㎡ 규모로 구성됐다.공사는 국제선 이용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