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난 산불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
24시간전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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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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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해양경찰청, 외국 무역선에서 코카인 대량 마약 밀수 적발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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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국 34%·일본 24%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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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SEC 접근하면 심각한 결과"…美 의원 경고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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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시민강사 보수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부뉴스통신 = 지난 3월 3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참여했던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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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21주년 기념 1억원 추첨 행사 진행
한국철도공사가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1억 원 상당의 행사를 진행한다.코레일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와 함께 1억 원 상당의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네이버 페이머니,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원클릭결제로 열차 승차권을 2만 원 이상 결제하고 열차 이용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 4000원을 지급한다. 행사 대상은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코레일 열차 승차권이다.같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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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식목행사 관광객 맞이 준비
가평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자라섬 중도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가평군산림조합, 가평임업경영인연합회, 관련 실과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식목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라섬 중도 620m 구간에 총 2만 7천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데이지 2만 본과 데모르 7천 본이다.이번에 심은 봄꽃은 식목일에 맞춰 개화를 시작해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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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매출 22조원 첫 돌파…2분기 관세 방어 관건
LG전자의 1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넘었다. 구독과 냉난방공조 사업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었다.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7% 감소한 1조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다.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1분기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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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화분 봄풀 향기는 한가득, 쓰레기는 제로
경기 화성특례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탄 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34곳에 ‘양심화분’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양심화분은 시민들의 무단투기 근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가 1개 지점당 화분 1~2개씩을 설치하고 관리를 병행하는 사업으로,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 사회공헌 참여로 추진됐다.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해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화성, ㈜크린씨티화성, ㈜나눔환경, 향원실업㈜ 4곳이 참여했다.이강석 화성특례시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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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 한국 첫 '강제노동 수입금지' 조치…미국 수출길 막혀
전남 신안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이 미국 땅을 밟지 못하게 됐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강제노동이 사용됐다는 합리적 근거를 토대로 태평염전에 대해 '인도보류명령'을 발동해서다. 이로써 태평염전에서 만들어진 모든 소금 제품은 미국 입항 항구에서 통관이 금지된다. 7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한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