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과 서원구 분평동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을 오는 9월 준공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가경동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은 청주MBC 건너편 완충녹지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구간이다.이곳에는 지압볼장 1곳과 세족장 3곳 등도 설치됐다.분평동 수곡우체국~비전공원 완충녹지에도 황톳길 80m와 마사톳길 400m가 조성됐다.시 관계자는 “산책로 내 나무 제거는 최소화하고 보행에 지장을 주는 뿌리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흥덕구 가경동과 서원구 분평동 산책로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가경동 명품 황톳길 조성사업’과 ‘분평동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난 9월 착수해 추진 중이며, 두 사업 모두 이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가경동 맨발걷기길 대상지는 청주MBC 건너편에 위치한 완충녹지다.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노선을 구분해 조성하고 있다.다양한 황토 체험을 위해 황톳길 외에도 지압볼장 1개소, 세족장 3개
충북 청주시의 4개 구 중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원구에 도시개발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인구는 줄고 지역발전은 더디다는 오명을 씻고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지 관심이 쏠린다.우선 서원구 장성동 134 일원 장성지구에 4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달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이곳에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35개동 규모로 9875명 거주를 목표로하는 3949가구가 들어선다.또 분평동 213 일원에선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 시장내 제법 입소문이 난 한 식당. ‘마약△△’이란 간판이 눈길을 끈다.하지만 ‘마약’이 사회적 문제화 되면서 이런 단어를 식당 등의 간판에 사용할 수 없게 됐다.이처럼 식당 간판, 메뉴 등에 사용하는 ‘마약’ 용어를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법률이 시행됐지만 정부 예산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7월부터 간판과 메뉴 등에 마약,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 성분이 들어간 용어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식품표시광고법’이 시행됐다.뛰어난 맛, 중독적인 맛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
청주시는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흥덕구 가경동과 서원구 분평동 산책로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
충북 청주시 분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은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7만원을 분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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