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이 10일 기준 시가총액이 56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는 1월 8일 456억달러에서 23.4% 증가한 수치다. 2023년 11월 약세장에서 기록한 시총 241억달러 대비 2배 이상이다.코인텔레그래프는 서클이 수이 및 앱토스를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으로 USDC를 확장하면서 시총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서클은 또 2025년 1월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60억달러 규모 USDC를 발행했다고 전했다.테더
캐나다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베라체인이 오는 6일 메인넷을 출시한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토큰생성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크노믹스와 체커는 오는 5일 공개된다. 원래 메인넷은 지난해 2분기 출시 예정이었다. 출시 후 베라체인은 커스터디언, 크로스체인 메시징 및 브리징 프로토콜,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의 지원을 받게 된다.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과 호환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코스모스 SDK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베라체인은
"말뿐인 약속이 아닌 설계된 시스템을 통해 가치를 지키겠다."석훈 위메이드엑스알 총괄 프로듀서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이미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오는 2월 20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할 예정이다. 석 PD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개발진은 이 가치들을 실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주화 시스
웹3 교육 프로토콜 오픈캠퍼스가 메인넷 ‘에듀체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오픈캠퍼스는 블록체인 기반 온체인 교육 네트워크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픈캠퍼스 메인넷 에듀체인은 아비트럼 오르빗 기반 레이어3로 EDU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고 있다.이용자 대상 교육 애플리케이션과 에듀파이(EduFi: 블록체인으로 교육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는 온체인 교육 금융 서비스에 특화됐다고 오픈캠퍼스는 강조했다.오픈캠퍼스는 테스트넷에 배포
지난해 4분기 AI 에이전트 시가총액이 322% 급증해 48억 달러에서 155억 달러로 늘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게코 '2024년 연간 암호화폐 산업 보고서'를 인용, AI 에이전트는 10월 솔라나에서 고트세우스 막시무스 코인이 출시된 직후 하나의 카테고리로 부상했다고 밝혔다.솔라나는 시가총액 84억4000만달러로 시장에서 56.48% 점유율을 차지하며 AI 에이전트를 위한 지배적인 블록체인으로 부상했다. AI 에이전트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이 가상자산 수탁사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금융 블록체인 메인넷 인젝티브 밸리데이터으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KDAC에 따르면 인젝티브는 기존 금융과 웹3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1 금융 블록체인으로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및 디파이 지원 역량이 특징이다.일본 최대 통신사 NTT 계열사인 NTT디지털,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인 갤럭시 디지털 등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김민수 KDAC 대표는 "기업 웹3 금융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인젝티브 프로토콜에
위메이드가 지난해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사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위메이드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7120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501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4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아발란체 블록체인 사용 비용이 지난해 12월 아발란체9000 업그레이드 이후 크게 줄었고 거래 건수는 3분의 1 이상 늘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플립사이드와 비트쿼리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이후 아발란체 가스비는 몇개월 전과 비교해 평균 75% 가량 감소했다.반면 거래 수는 38% 증가, 하루 평균 35만4691건에 달했다.아발란체는 5위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으로, C-체인, P-체인, X-체인 멀티체인 구조에 기반한다. C-체인은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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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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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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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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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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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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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 100+1' 완성 잰걸음…"내년 국비 8조6천억 확보 목표"
대구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2500여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대구시는 1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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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촌 인력난 해소 본격 시동
안동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 인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1038명 확보, 농업 노동력 안정 공급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23년 258명, 2024년 6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1038명의 계절근로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고용 농업인과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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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기독교연합회, 대구 군부대 유치 ‘한마음 한뜻’
영천 관내 교회들이 대구 군부대의 영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구 군부대의 영천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연합회 회장 김병인 목사와 28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대구 군부대의 지역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2022년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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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3법’ 급물살… 이달 통과 가능성
장기간 답보 상태를 보이던 ‘에너지 3법’이 급물살을 타며 이달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비공개로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반도체특별법과 연금 개혁,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그러나 여야가 이견이 적은 에너지 3법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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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로 교통약자 지원 확대
구미시가 시민 교통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첨단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약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AI 기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이용 지원, 대규모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구미시는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5억 원을 투입, 선산 1호광장에서 교리 e편한세상 아파트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4곳과 스마트 횡단보도 1곳을 설치하며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면 교통신호가 실시간으로 조정돼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