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월 8일부터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의 3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자금은 총 200억 원 규모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비제조기업 중 시설투자를 통해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기업 폐기물 처리업을 포함한다. 융자 조건은 변동 금리 2.5%로 융자 한도는 최대 8억 원이다. 융자 기간은 8년으로 3년 거치 후 5년간 균등분할상환조건이며 자금 신청은 지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

#인천 서구의 중소제조·유통업체 ㈜A사는 올해 4월 평소 가입해뒀던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통해 사업자금 3억5000만원을 마련했다.지난해부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비 등의 지출을 해온 터라 자금압박이 가중돼 왔다.하지만 해당 제도를 활용해 자금난을 해소했다. ㈜A사 대표는 “공제기금은 업체가 꼭 필요로하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 사업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서 제과 도매업에 종사하는 B씨는 공제기금 노란우산 연계대출을 활용해 신속히 필요자금을 마련했다.B씨는 “업종 특성상 온라인 판매 납품대금은 한 달이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산진구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초기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이다. 지난 2월, 7:1의 높은 경쟁률 속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임차료 등 사업자금,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10개사 청년대표가 모두 참여하여 사업 진행경과, 우수 멘토링 사례발표, 참여